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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원 리좀 국내 레지던스] 소개전 및 오픈스튜디오 '르쎙크 Le Cinq'관리자작성일 19-06-29 00:00

[2019 창원 리좀 국내 레지던스]
소개전  및 오픈스튜디오
'르쎙크 Le Cinq'

 

작가 : 박용주(영상), 백인환(사진), 신선우(회화), 신호철(설치), 홍기하(조소)
전시기간 : 2019년 6월 29일 (토) ~ 07월 31일 (수)
오픈스튜디오 체험행사 : 회화, 조각, 페인팅, 사진, 석고, 현장인터뷰
오픈스튜디오 : 2019년 6월 29일 (토) , 오후 2시 ~ 6시
장소 : 갤러리리좀 3층
주최 : ACC프로젝트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상남도, 에스빠스리좀

 

 

초대하며

‘간격’ La distance 
 
간격은 차이와 차별을 낳게 할 수도,
개성과 독립 그리고 자유와 존엄을 보호받게 할 수도,
그리고 위계보다 상호의 진정한 파트너를 존재하게도 한다.
 
창원 리좀 국제 레지던스가 2019년
프랑스, 페루, 아르헨티나 예술인 5인을 모시고
소통과 교류 그리고 다양성을 곧 세워
창원이 지니는 물리적, 정신적, 역사적 현재를
간격을 좁혀가며 보려는 시도이다.
 
이번 소개전은 참여작가들의 본국에서의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민과 교류하는 첫 자리입니다.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 창원 리좀 국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소개

ACC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꾸준하게 국내외 예술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콘
텐츠를 다각적인 시작과 분석을 통해 예술적 작품과 프로젝트로 실현하고 있습니다.
2019년 창원 리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고, ACC프로젝트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마산 현대사의 중요한 부분인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맞아 프로그램에 참여하
는 작가들이 민주의 성지 마산이라는 도시의 역사와 인물을 알아가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적 결과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예술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019 창원 리좀 국내 레지던스 작가 소개

박용주

웹툰과 영화작업을 병행해온 그는 번창했던 창동의 모습을 꿈꾸면서 현재 창동 주민과 예술인들이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창동, 어제 보다 오늘 더>에 담아낸다.

 

창동, 어제보다 오늘 더, 18분, 다큐멘터리, 2019

 

백인환

그의 사진 작업은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장소에 머문 사람들의 흔적, 만들어진 문화,
역사의 깊이, 시간의 퇴적물을 형태화하는 작업이며, 또 하나의 가상공간의 생성이기도 하다.
 

 

37°33’53.3”N 124°59’44.8_E _ wide color_120x250cm / 37°33’53.3”N 126°59’44.1”E _ wide color_120x250cm

 

신선우
다양한 사물과 인물, 배경, 장소 등 의미가 고착화된 대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서로 다르게 편집함으로써 모호함과 이질감을 회화로 선보인다.
 

 

 

 

사라진 세계, 60x72cm, oil on canvas, 2018 

 

라이징 썬(Rising sun), 50x60cm, oil on canvas 2018

 

 

 

신호철
그의 <장손> 시리즈는 관습화된 예술과 권위의 상징들을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부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승화시키는 설치작업이다.

장손,1500x500, 버려진서예,네온,우레탄, 2018

 

 

 

 

 

 

홍기하
그는 스쳐 지나가는 일상이나 시간, 온라인 상의 이슈 등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삶과 직결된 
것을 가시화하고 물질화하여 형상을 만들어낸다.

 

 Looking for Emily, 50 x40x17cm, 오석, 2018

 

 

In 250 Years, 35x37x28cm, 화강암, 2019

 

 

 

 

 

 

 

 

 

오픈스튜디오 및 전시 전경

 

 

 

 

 

 

 

 

 

 

 

신선우 작가님의 "거울에 자화상 그리기"체험입니다.

거울로 자세히 관찰하다 아크릴물감으로 덧칠해지면서

자신이 상상한 이미지로 자신의 모습이 완성됩니다.

무엇보다 오랫만에 붓을 들고 칠하는 것에서 오는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백인환작가님은<단면의 깊이> 작품을 이해하는 체험으로 OHP필름에 전사된 여러 이미지를 겹치고

레이져프린터로 갓뽑아낸 이미지들을 변영하여 자신만의 이미지 꼴라쥬를 만드는 작업이었는데요.

이미지를 겹쳐 쌓아올리는 작업도 신기했고, 특별히 그림을 그리지 않는데도

스케치된 이미지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체험자분들이 모두 만족하셨습니다.

 

 

 

 

홍기하 작가님은 돌 조각 작업을 주로 하시는데

현장에서 재현할 수가 없어서 손가락 캐스팅하는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신체의 일부를 그 상태 그대로 남길 수 있는 체험이었는데요.

치과에서 사용하는 알지네이트에 손가락을 담그고 틀을 만든 다음 석고를 채워 원형을 그대로 가지는 작업입니다.

틀이 완성될때 까지는 가만히 계셔야 해서 체험도 하며 작가와 관람객의 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박용주 작가님의 현장 인터뷰 현장입니다.

오픈스튜디오에 오신 관객분들께서 적극적으로 인터뷰를 해주셔서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신호철 작가님의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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