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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무용인 최현 선생의 삶을 보다… 창원 리좀 기획전관리자작성일 20-01-10 15:30


경남신문  2019년 06월 12일 정민주 기자
영화인·무용인 최현 선생의 삶을 보다… 창원 리좀 기획전
마산 씨네아트 리좀 기획전 지역영화인물 기획상영전
오늘 토크쇼·영화 특별상영… 20일까지 무용 영상 등 전시


지역의 영화와 무용 발전에 헌신한 인물을 기리는 기획전이 창원에서 마련된다.

예술영화전용관인 씨네아트 리좀은 13일부터 지역의 영화인물을 회고하고 테마영화로 프로그래밍한 기획상영전 ‘무용인 최현, 영화인 최현’을 마련한다.

한국무용계의 대부로 알려진 최현은 무용가 김해랑 선생에게 전통무용을 사사하며 마산에서 연을 맺기 시작했다. 그는 마산상고 시절 첫 번째 영화 ‘삼천만의 꽃다발(1951)’을 시작으로 ‘시집가는 날(1956)’, ‘자유결혼(1958)’, ‘어느 여대생의 고백(1958)’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1955년엔 자신의 이름을 딴 무용연구소를 만들어 무용 분야에 전념하기 위해 ‘성웅 이순신(1962)’을 마지막으로 영화계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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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집가는 날' 최현 선생.
 
씨네아트 리좀은 “무용가이며, 영화인인 최현 선생을 통해 무용과 영화예술의 관계를 짚어보고, 마산이 배출한 한국예술의 주요 인물들을 조명함으로써 지역예술의 풍토와 환경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13일 오후 5시 오프닝 행사에서는 △토크쇼 ‘무용인 최현과 영화인 최현’ △특별공연 ‘산조춤(최현류)’ △특별상영 ‘시집가는 날(1956)’이 마련된다. 이 영화는 최현 출현작 가운데 유일하게 디지털시네마로 상영가능한 작품이다. 오영진의 희곡 ‘맹진사댁 경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국영화 최초로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14~15일에는 무용 관련 영화들을 모아 상영한다. ‘빌리 엘리어트’, ‘댄서’, ‘파리오페라 발레의 별 아녜스’, ‘라당스’, ‘탱고 위드 미’, ‘구르는 돌처럼’, ‘기생- 꽃의 고백’ 등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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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인 최현 선생.

이와 함께 갤러리 리좀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최현 무용 영상과 사진 그리고 상영영화 포스터를 모아 전시회를 연다. 오프닝 행사 토크쇼와 특별공연, 특별상영은 선착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문의 ☏ 070-8802-6438.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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