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HOME > 커뮤니티 > 보도기사


제6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오는 16일 개막관리자작성일 24-11-16 15:28


2024.11.15. 레디앙
출처 : https://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251616


제6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CIDFF)가 16일부터 22일까지 예술영화전용관 씨네아트리좀에서 개최된다.

‘민주주의와 다양성’을 주제로 7일간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7섹션의 34편의 영화와 13회에 걸친 GV 및 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개의 섹션은 ‘AI 영화 및 애니메이션’(16일), ‘2024 아트하우스 시네마 유러피언 데이–빔 벤더스’ 특별전(17일), ‘아티스트 시네마’(18일),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 나들이’ (19일), ‘씨네아트리좀 관객 선정 영화’(20일), ‘시네마토그래프 큐레이팅’(21일), ‘프랑스 시네마’(22일) 등으로 구성된다.

개막일인 16일에는 창원국제 영화제가  주목하고 있는 섹션인 ‘AI 영화 및 애니메이션’이 진행된다. 세계 최초 AI영화로 이름을 올린 심은록 감독의 ‘AI수로부인’ 1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더욱 진보된 AI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새 버전 ‘AI수로부인 1.3_백남준’을 상영한다.

또 2024년 제1회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테오’, 1위 수상작 ‘아트인더월드’를 비롯해 고려대 세종캠퍼스 AI영화 제작팀의 ‘걸리버 율도국 여행기’와 AI영화 제작과정을 기록한 영상, 다큐멘터리 AI영화 ‘수련’ 등이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AI 영화감독들의 GV가 전찬일 영화비평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더불어 심은록 감독이 인문학적 시각으로 집필한 최신작 ‘AI영화 제작론’의 사인회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2024 유러피언 아트하우스 시네마 데이(EACD 2024)’는 세계예술영화관연맹(CICAE)과 연계해서 진행된다. EACD는 전 세계 46개국 700여 개 예술영화관이 11월 17일마다 동시에 유럽영화를 상영하는 날이다. 

올해 ‘유럽피언 아트하우스 시네마 데이’에서는 나치를 경험한 기성세대를 거부하며 독일 특유의 작가주의를 표방한 ‘뉴 저먼 시네마’의 주요 감독인 빔 벤더스 감독의 대표 작품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밀리언 달러 호텔’, ‘도시의 앨리스’, ‘리스본 스토리’ 등 5편을 만나볼 수 있는 ‘빔 벤더스 특별전’이 펼쳐진다.

특별전과 함께 전찬일 영화비평가의 ‘뉴 저먼 시네마와 빔 벤더스, 그리고 한국영화 - 한국의 씨네필 문화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영화제 기간 동안 이어지는 ‘시네마토그래프 큐레이팅’, ‘아티스트 시네마’,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 나들이’, ‘씨네아트리좀 관객 선정 영화’, ‘프랑스 시네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성이 뛰어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상영작과 작품 상영 장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혜란 기자 redian2024@gmail.com

출처 : 레디앙(https://www.redian.org)

에스빠스리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 14길 24
24, Dongseobuk 14-gil, Masanhappo-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Republic of Korea
T. 070.8802.6438 / E. accproject@naver.com

Copyright(c) 2020 에스빠스리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