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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민주영화제 18일 개막... 7개 섹션, 60편 영화 상영관리자작성일 23-11-19 17:00


2023.10.13   뉴스브라이트
출처: http://www.khtv.kr/news/articleView.html?idxno=347




제5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가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씨네아트리좀, 3.15해양누리공원, 창원 메종드프랑스, 에스빠스리좀, 창원용지공원 등지에서 총 16일 간 60편의 영화와 GV, 강연, 전시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전체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창원국제민주영화제는 첫 번째 섹션인 ‘영화예술>A.I.<시각예술’을 비롯해, ‘주빈국-프랑스’, ‘부마민주항쟁 44주년’,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나들이’, ‘끌로드 샤브롤 회고전’, ‘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인디피크닉 2023’, ‘페루영화 특별상영’으로 어느 때보다 다양한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예술>A.I.<시각예술’ 부문에서는 영화예술과 시각예술의 교차점에서 논란의 중심에 있는 A.I.를 본격 고민해볼 수 있도록 〈블레이드 러너〉 〈A.I.〉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메리셸리 :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엑스마키나〉 〈그녀〉 〈애프터양〉 〈간호중〉 〈마인드 유니버스〉 등이 상영된다.

〈애프터양〉 상영 후에는 헐리우드 컨셉 아티스트 추유진 디자이너를 초청해 ‘A.I. 시대의 우리‘를 주제로 한 토크도 마련했다. 상영작 중 〈A.I. 수로부인〉은 A.I.가 만든 영화로, 올해 창원국제민주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매해 주빈국을 선정해 관련 영화를 선보이던 창원국제민주영화제의 올해 주빈국은 프랑스이다. ’주빈국-프랑스‘ 섹션에서는 프랑스의 고전영화부터 최근작까지 두루 반영해 〈아멜리에〉 〈400번의 구타〉 〈5시부터 7시까지의 클레오〉 〈녹색광선〉 〈쥴 앤 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줄리아의 인생극장〉 〈어느 멋진 아침〉 〈풀타임〉 〈러브 어페어:우리가 말하는 것, 우리가 하는 것〉 등이 선정됐다.

또한 ’부마민주항쟁 44주년‘ 섹션에서는 민주성지 마산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일깨우는 〈오펜하이머〉 〈볼코노코프 대위 탈출하다〉 〈교실 안의 야크〉 〈말없는 소녀〉 〈이터널 메모리〉 〈나의 연인에게〉 〈제비〉 〈다음 소희〉 등 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다큐멘터리영화 〈수라〉와 기념 초청작 〈제비〉는 18일, 19일 각각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야외상영되며, 〈제비〉 상영 후에는 이송희일 감독과의 GV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나들이’, ‘끌로드 샤브롤 회고전’, ‘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인디피크닉 2023’, ‘페루영화 특별상영’이 이어지며, 총 60편의 영화와 12명의 감독, 배우, 강연자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2021년 개원한 프랑스문화원 ‘창원 메종드프랑스’와의 협력으로 프랑스 베르사이유 미술대학교와 연계해 학생-교수 11인전, 우정전시 등이 열려 영화와 함께 전시도 관람이 가능하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는 “올해도 ‘민주성지 창원’을 도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영화제의 노력은 이어진다”며 “3.15해양누리공원에서의 야외상영 등을 통해 자연친화적 도시 창원에서 60편의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출처 : 뉴스브라이트(http://www.newsbrit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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