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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성지 창원' 창원국제민주영화제, 10월 18일 개막관리자작성일 23-11-19 16:58


2023.10.13   노컷뉴스
출처: www.nocutnews.co.kr/news/6027618




창원국제민주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제5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CIDFF : Changwon International Democracy Film Festival)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16일 간 창원시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과 경남 유일의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아트리좀에서 열린다. 일부 전시행사는 11월 6일까지 열린다.


13일 창원국제민주영화제,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ACC프로젝트, 에스빠스리좀협동조합, 씨네아트리좀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3.15해양누리공원 중앙무대에서 4일 간(10월 18일~21일)의 야외상영과 씨네아트리좀에서 12일 간(10월 22일~11월 2일) 총 60편의 영화상영과 GV, 강연을 진행하면서 총 12명의 감독과 배우 및 강연자가 초청된다.
 
영화제는 총 7개 섹션, 'A.I.', '주빈국-프랑스', '부마민주항쟁 44주년',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나들이', '끌로드 샤브롤 회고전', '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인디피크닉 2023', '페루영화 특별상영'으로 구성됐으며 개막작, 폐막작 그리고 특별상영 등으로 기획됐다.

CIDFF는 2021년 세네갈, 2022년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는 2021년 창원 에스빠스리좀에 개원한 프랑스문화원 '창원 메종드프랑스'와의 협력 하에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해 프랑스 고전영화와 최근영화, 끌로드 샤브롤 회고전 등을 준비했으며 프랑스 베르사이유 미술대학교와 연계해 학생-교수 11인 전, 그리고 우정전시 등이 열린다.
 
'영화예술>A.I.<시각예술'은 영화예술과 시각예술의 교차점에 있는 A.I.가 영화예술과 시각예술의 영역에서 향후 가지게 될 무게를 인정하면서도 두 영역에서 선뜻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주제 섹션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올해의 한국독립영화 감독나들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들 중 좋은 반응을 얻은 영화들을 선정하고 감독과 배우가 참석하는 관객과 대화하는 자리이다. '서울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인디피크닉 2023'은 서울독립영화제가 기획한 단편영화 순회상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는 항상 큰 호기심을 발동사키게 되는데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페루영화 '문 하트(Moon Heart)' 가 아시아 프리미어로 소개된다.

CIDFF 집행부는 "올해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면서 '민주성지 창원'의 정체성 구축에 고민했으며 민주는 곧 성숙한 시민만이 누릴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이에 따라 2023 CIDFF는 지역의 영화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영화 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영화의 인문∙사회과학적인 측면과 예술적 측면 그리고 교육적 효과를 실현하는 등 4차산업 기술혁명 시대에 도시의 위상과 잠재력 그리고 미래지향적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좀 더 열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예술의 총체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씨네아트리좀 입장료는 6천 원이며 3.15해양누리공원 야외상영 및 에스빠스리좀 전시 등은 모두 무료이다.

에스빠스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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