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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민주·인권' 부마민주영화제 개막관리자작성일 21-10-03 10:59
2021.10.01 문철진 기자 MBC경남
https://mbcgn.kr/article/2InT2YgjlK48678CXNBZt
'평화·민주·인권' 부마민주영화제 개막
◀ANC▶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오늘(1)부터 사흘 동안
부마민주영화제가 열립니다.
평화와 민주, 인권을 주제로한
다양한 시각과 가치를 담은 영화
12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태평양전쟁 직전 만주국에서 벌어진
일본 제국주의 만행을 폭로하고
전쟁의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부단히 노력하는 인물을 그린 영화
'스파이의 아내'
한국 광주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벌어진 국가 권력의 폭압과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린 영화
'좋은 빛 좋은 공기'
민주주의의 정신과 가치를 담은 영화들이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열리는
2021 부마민주항쟁영화제가
오늘(1) 개막했습니다.
영화제는 평화와 민주, 인권 세 개의
주제로 나눠 모두 12편의 영화를
소개합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씨네아트리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INT▶ 최수민/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마민주항쟁이 가지는 민주주의의 정신이나
가치를 닮은 세계 각국 영화들을 골고루
편성해서 주제별로 이번에도 민주, 인권,
평화 크게 세 주제로 나눠서 영화를
선정하고..."
비대면 방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영화 감독과 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내일 오후 3시엔
'좋은 빛 좋은 공기'를 연출한
임흥순 감독,
오후 4시엔 전찬일 영화 비평가가
관객들을 만납니다.
◀INT▶ 하효선/씨네아트리좀 대표
"그 많은 영화를 하기 위해서 많은 에피소드나
철학들이 있었을 것이잖아요. 그걸 관객들과
나눠보는 시간이거든요."
'부마를 넘어' 세계의 민주주의를 확인하고
되짚어보는 부마민주항쟁영화제는
오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문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