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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개막관리자작성일 21-10-27 21:15
2021.10.27 정성학 기자 뉴스브라이트
출처 http://www.newsbrite.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751
제 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개막
- 2021 10월 30일(토) ~ 11월 7일(일)
- 씨네아트리좀, 성산아트홀, 갤러리리좀, 창동시민극장, 에스빠스리좀
- 영화 52편, 전시 3곳, 강연 3회, 감독과의 대화 4회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가 오는 30일 개막한다.
국제영화제로 발돋움한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리좀 : 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다. 리좀(뿌리줄기)이 함의하는 수평적 확산이 민주주의의 속성이라면, 노매드와 트랜스 그리고 코스모폴리트는 민주주의의 세계적 확산과 연결된다.
영화제는 이 주제들이 오늘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드러나고 있으며 또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지를 재조명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는 29개국 52편의 영화와 함께 전시, 강연, 감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초빙국으로 선정된 아프리카 세네갈의 영화와 미술작품 전시 및 강연, 특히 한국에서 처음 맞이할 페루 영화 상영과 아르헨티나 작품 전시, 창원 프랑스문화원 ‘메종 드 프랑스’의 개원 행사 영상전시, 씨네클럽리좀 멤버들의 큐레이팅 및 영화 해설, 금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순회전 등이 마련된다.
이들 모든 영화는 영화제 기간 동안 각각 1회씩만 상영된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집행위원장인 하효선 씨네아트리좀 대표는 "국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페루와 세네갈의 영화와 미술작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전시행사는 전 세네갈 최동환 대사, 심은록 미술평론가, 에스터 김 아트플러스갤러리 관장의 노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국제민주영화제의 거점인 씨네아트리좀은 코로나로 인한 휴관 문제를 풀지 못한 채로 창원국제민주영화제를 위해 임시로 재개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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