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알기프로젝트 '민주성지로서의 마산' 1. 강연 : 도시공간에 남긴 선열의 흔적
2. 도시탐방 : 선열의 흔적을 찾아서
강사 : 허정도 현) LH공사 상임감사
전)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장, 경남도민일보사 대표이사 사장
저서) 도시의 얼굴들, 전통도시의 식민지적 근대화 외 다수
1. 강연
주제 : 도시공간에 남긴 선열의 흔적
일시 : 7월 6일 오후 2시~
장소 : 갤러리리좀 3F
마산에는 무엇이 있을까? 민주성지 '마산'
마산의 도시브랜드를 찾기위한 시민들의 문화강좌 '도시알기프로젝트'가
허정도 선생님의 강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일제감정기 노동야학 민주운동 독립투쟁에 헌신한 마산의 주요인물 '옥기환','명도석','김명시' 선생들의
흔적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설명해주셨습니다.
2. 도시탐방
주제 : 선열의 흔적을 찾아서
일시 : 7월 6일 오후 2시 강연 후
장소 : 마산 창동, 오동동 일대
강연이 끝난 후, 선열의 흔적을 찾아서 마산 창동, 오동동 일대 도시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옥기환 첫번째 노동야학터와 원동무역을 설명하시고 계신 허정도 선생님.
↑명도석 선생이 출퇴근했던 건준마산위원회.
↑여기는 마산 창동 북마산 거리를 지나보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보셨을 건물입니다.
이곳이 노동야학장소인 민의소공회당 자리였네요.
만약 빨간 벽돌 그대로 남아있었다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을 주요한 건물이지만
많이 변형되어 이전의 모습을 거의 찾기 어려워져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입니다.
↑성호초등학교입니다.
이곳은 어린 긴명시가 다녔던 곳이였습니다.
도시문화탐방에 참여하신 분들 중 성호초등학교 출신분이 꽤 많아 더욱 열중하여 듣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