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력(Resilience|) 이론과 도시재생으로의 적용'을 주제로
한국지방행정영구원 수석연구원이신 전대욱님을 모시고 제 6회 도시힐링창조포럼이 창동SO극장에서 열렸습니다.
도시 전체를 살아있는 유기체로 보았을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과정을 얘기하셨는데요.
위험을 분산하고, 연대의 힘을 발휘하고, 다양성에 의한 창조 융합을 하는 등의 자연이나 사회 생태계가 그리 다르지 않아 보였습니다.
"전 세계의 도시는 재앙이 닥치는 것을 예측하지는 못하지만,
그러한 재앙에 미리 준비하고,과거의 경험으로부터 학습하고,
그러한 재앙이 닥친 후에는 더 성장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
록펠러 재단의 Dr.J.Rudind의 얘기가 이 이론의 방향을 잘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소 복잡한 내용이긴 했으나 많은 얘기꺼리 또한 있는 내용이어서 질의응답까지 많았던 포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