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좀영화교실

HOME > 씨네아트리좀 > 리좀영화교실


[2021 리좀영화교실] Ⅵ영화제 프로그래머들과의 만남 - 부산국제영화제 (정미 프로그래머)관리자작성일 21-07-05 15:59


[2021 리좀영화교실-19회 강의]

주제 : Ⅵ 영화제 프로그래머들과의 만남 - 부산국제영화제
강사 : 정미 프로그래머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 프로그래머)
일시 : 2021.07.05(월) 14시~17시
장소 : 에스빠스리좀 3층


주최·주관 : ACC프로젝트
공동주최 : 진주시민미디어센터, 경남영화협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2021 리좀 영화교실의 열아홉 번째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정미 프로그래머님과 세계의 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의 출현, 그리고 마지막 부산국제영화제 조직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한국영화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인 KoBiz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이곳에서는 해외의 한국 영화 애호가와 영화산업 관계자 및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에게 한국영화의 최신 뉴스와 작품 정보 및 영화인 데이터베이스, 박스오피스와 같은 산업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며 한국영화의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원회와 국제 공동제작 지원 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과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회성에 그쳤던 공동제작 비즈매칭 행사를 온라인 비즈매칭 형태로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아시아 최대의 영화⋅영상 문화 채널이자 산업 플랫폼, 아시아 최고⋅최대의 영화제 및 아시아 영화의 허브인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소개해주셨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Asian Film Market은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마켓으로 영화와 방송의 구분 없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영상 콘텐츠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입니다. 그리고 Asian Project Market은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들의 신작 프로젝트를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광범위한 투자와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영화제 안의 영화제인 Community BIFF는 관객이 직접 만드는, 영화제 안의 복합 문화 축제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관람객들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 가는 영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청년 기획단과 참여기관을 공개 모집하여 행사를 함께할 역량 있는 주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지속 가능한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세계의 여러 국제영화제 프로그램들과 부산국제영화제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과 조직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리좀영화교실 20회차 강의는,
7월 6일 화요일 (14시~17시) ​에스빠스리좀 3층에서

조지훈 프로그래머님의 ‘Ⅵ 영화제 프로그래머들과의 만남 - 무주산골영화제' 가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