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ㅣ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ㅣ 127분 ㅣ2012 ㅣ 15세 관람가
감독 미카엘 하네케 ㅣ 출연 장-루이 트린티냥, 엠마누엘 리바, 이자벨 위페르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그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