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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독립영화상영] 1회 - '부자유친', '굿바이마산'의 허성용 감독과 함께관리자작성일 12-05-04 00:00


[창동독립영화상영] 1회
'부자유친', '굿바이마산'의 허성용 감독과 함께

일시 : 2012년 5월 4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 창동예술소극장
주최 :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주관 : 창동통합상가상인회, ACC프로젝트, 영화사 단잠, 창원민예총
후원 : 창원시, 마산예총





<굿바이 마산>
2011 ㅣ 극영화-다큐멘터리 ㅣ 39분



2010년 마산, 창원, 진해 새 도시가 창원시로 통합되면서 마산은 이름을 잃었고, 시민들은 고향을 잃었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마산의 부흥과 쇠락을 함께 겪은 여자 '춘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현재 마산 창동과 오동동에 실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덧붙여 '잘가'라는 인사도 없이
너무 쉽게 떠나보낸 도시 마산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한다.
굿바이, 마산.



<부자유친>
2010 ㅣ 극영화 ㅣ 15분



'부자유친' 맹자 曰 아비와 자식 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한다.
쌀개방 이후 쌀값 폭락으로 인해 시위에 나선 농민, 그리고 이를 진입하기 위해 나온 전경, 그 속에 부자가 있다.
충청도 사투리의 구수하고 재치있는 입담과 유쾌하고 절묘한 묘책을 통해 대한민국 현 시위의 문제점을 모색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