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의 정령
드라마ㅣ스페인ㅣ98분ㅣ2025ㅣ12세 관람가
감독 빅토르 에리세ㅣ출연 아나 토렌트, 이사벨 테레리아
1940년, 카스티야 고원지대의 이동영화트럭에서 제임스 웨일의 <프랑켄슈타인 박사>를 본 5살의 아나는 영화 속 괴물이 사실 정령이라는 언니의 말을 믿고 괴물을 찾아다닌다. 빅토르 에리세의 장편 데뷔작으로, 은유와 상징 속에서 내전 직후 스페인의 위장된 평화를 통해 프랑코 독재를 암시적으로 비판한 작품이다. 스페
인 회화를 보는 듯한 화면이 인상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