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은 6월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입국했어요. 경기일보, YTN, 데일리안 등 보도를 종합하면 입국장은 응원보다 항의의 목소리가 컸고, 홍 감독은 짧은 사과 뒤 자리를 떠났어요. 터미널과 시간, 현장 분위기, 발언을 정리해요.
입국 터미널과 시간
홍명보 감독이 도착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에요. 입국 시각은 6월 30일 새벽 3시 40분 전후로 보도됐어요. 경기일보는 3시 40분, 다른 매체는 3시 50분경 A 게이트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해 몇 분 차이가 있어요.
위키트리는 귀국을 앞두고 홍명보와 선수 8명의 귀국 날짜와 시간을 따로 안내하기도 했어요. 홍 감독과 일부 선수가 같은 시간대에 도착하면서 입국장에는 선수를 응원하려는 팬도 함께 모였어요.
입국장 현장 분위기
경기일보에 따르면 입국장에는 시민 약 300명이 모였고, 일부는 홍 감독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었어요. 다른 보도는 200명 정도가 북과 현수막을 들었다고 전해 매체마다 인원 추산이 달라요. 새벽 시간인데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는 점은 공통이에요.
홍 감독이 나오자 홍명보 나가라는 구호와 야유가 쏟아졌어요. 반면 선수들이 나타나자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하는 모습도 있었어요. 경찰은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관 160명을 배치했다고 해요.
- 비판 측 – 현수막과 북, 구호로 항의 의사를 표시했어요.
- 응원 측 – 선수들 이름을 부르며 격려했어요.
- 경찰 – 160명을 배치해 충돌을 대비했어요.
홍명보 감독의 발언
경기일보에 따르면 홍 감독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죄송한 마음밖에 없다고 짧게 말한 뒤 자리를 떠났어요. YTN은 기자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했어요. 발언은 사과를 표시한 한마디가 전부였어요.
이에 대해 팬들은 성의가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됐어요. 짧은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와, 새벽 입국장이라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시각이 엇갈렸어요.
2002년 이후 처음 환영행사 없는 귀국
이번 귀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공항 환영행사가 열리지 않은 사례로 보도됐어요. 그동안 대표팀이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오면 공항에서 환영행사를 여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번에는 따로 행사가 마련되지 않았어요.
이런 분위기는 대회 결과에 대한 여론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왔어요. 다만 왜 환영행사를 열지 않았는지는 보도에 구체적인 공식 설명이 나오지 않아요.
입국 전 사퇴 발표
홍 감독은 귀국 전에 이미 사퇴 의사를 밝혔어요.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짧은 성명을 읽고 사임을 발표했어요. 그래서 입국장에서는 사퇴 자체가 아니라 사과의 방식과 태도가 논란이 됐어요.
이후 대표팀 사령탑 문제는 대한축구협회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