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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민주영화제 개막식 세네갈 대사 내외분과 한국 세네갈 대사 참석관리자작성일 21-11-06 13:57


2021.11.06  조완희 기자  시사코리아뉴스
출처 http://sisakoreanews.kr/48911



창원국제민주영화제 개막식 세네갈 대사 내외분과 한국 세네갈 대사 참석
10월 30일(토) 오후 3시 성산아트홀 1층 전시실 opening 행사


[시사코리아뉴스]조완희기자=민주주의’의 참된 의미를 찾는 영화제가 창원에서 열린다.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가 10월 30일(토) 오후 3시 성산아트홀 1층 전시실 (구)뷔페 opening 행사를 마친 뒤 리좀에서 영화를 개막했다.

Opening 행사에는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장 서익진, 하효선 리좀 대표와 힘께, 마마두 개이 파이 주한 세네갈 대사 내외분, 최동환 전 주 세네갈 한국대사, 마마두 음보즈 주한 세네갈 공사, 주 세네갈 대사 김은희 비서관, 유벅 작가, 그리고 샌프란 시스코 아트플러스 갤러리 관장 에스더김 외 5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11월 7일까지 씨네아트 리좀 등서 29개국 52편 상영 영화를 통해 '민주성지 창원'의 정체성을 곧추 세우고 민주주의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며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과, 영화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적 토양에 맞는 민주주의를 모색함과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연대하며 인류의 현재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자 창원국제민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리좀, 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다. 지난 2회와 달리 올해 처음으로 ‘국제’ 타이틀을 달고 각 나라의 문화적 토양에 맞는 민주주의를 모색함과 동시에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연대해 인류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댄다.

초빙국으로 선정된 아프리카 세네갈의 영화와 미술작품 전시 및 강연, 특히 한국에서 처음 맞이할 페루 영화 상영과 아르헨티나 작품 전시, 창원 프랑스문화원 ‘메종 드 프랑스’의 개원 행사 영상전시, 씨네클럽리좀 멤버들의 큐레이팅 및 영화 해설, 금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수상작 순회전 등이 마련되고 있다.



전시도 함께 마련되었다. 영화제 기간 성산아트홀 1층에서 ‘창원 @ 메타 꽃밭, 세네갈과 이웃나라가 열린다. 총 5개국 57명, 159점의 평면작업을 동영상으로 표현했고 프린트와 테피스리가 전시된다.  그리고, 한국작가 유벅과의 콜라보 작품도 전시된다.



영화제 개막작은 에르난 리베라 메지아 감독의 페루 영화 ‘우추라하이의 기억’이다. 1980년대 페루의 내전 당시 작은 마을 우추라하이에서 벌어진 범죄를 소재로 내전의 어두운 부분을 들춰내는 영화다. 페루계 프랑스인 산티 제가라 감독이 한국에서 만든 영화 ‘3세대’도 개막상영작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영화 ‘자마’, 멕시코 영화 ‘크로닉’, 칠레 영화 ‘판타스틱 우먼’, 브라질 영화 ‘바쿠라우’ 등 드넓은 대륙 라틴아메리카의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3시 갤러리 리좀에서 심은록 미술비평가 겸 작가를 초청해 ‘창원 @ 메타 꽃밭’을 기획한 배경과 예술의 미래에 강연을 마쳤다, 



11월 3일(수) 창동시민극장에서 오후 2시 <아이의 사랑>을 무료 상영. 오후 4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창동 시민극장에서 전찬일 영화평론가를 초청  오징어 게임, 기생충, BTS가 대표하는 한류의 문명사적 의미를 강연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개막작
<우추라하이의 기억>, <3세대>

section1. 리좀
<페인티드 버드>, <리바이어던>, <비바리움>, <그린북>
section2. 노마드
<미안해요, 리키>, <영혼의 순례길>, <그림자꽃>, <다함께 여름!>,<방랑자>,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
section3. 트랜스
<페어웰>, <퍼스트 카우>, <레 미제라블>, <디판>, <첫눈이 사라졌다>, <푸른 호수>
section4. 코스모폴리트
<페르세폴리스>, <아버지의 길>,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section5. 아녜스 바르다
<낭트의 자코>,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이삭줍는 사람들과 나> , <행복>,<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 <5시부터 7시까지 클레오>,<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section6. 세네갈
<나피의 아버지>, <아이의 사랑>
section7. 먼나라 이웃나라
<자마>, <크로닉>, <판타스틱 우먼>, <바쿠라우>
section8. 영화로 동네방네
<최선의 삶>, <그대 넌머에>, <디스 아메리카노>, <수색자>, <노회찬6411>, <사상>, <안녕, 투이>
section9.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 상영
<삶의 끝에서 나눈 대화>, <족장 알-싯>, <부엉이>, <벨라>, <혈연>, <쥐뢰>, <조지아>, <산 23-1,X>, <달팽이>, <우리가 꽃들이라면>, <신의 딸은 춤을 춘다>​
section10. 씨네클럽 리좀 큐레이팅
<프로페서 앤 매드맨>, <우리, 둘>, <누구나 아는 비밀>, <문라이트>, <피닉스>

폐막작
<나피의 아버지>

영화제 폐막작은 세네갈 영화 ‘나피의 아버지’다. 세네갈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두 형제가 자녀의 결혼 문제로 벌이는 말다툼을 다루고 있다.

영화관람료 2,000원



10월 30일(토) ~ 11.07(일), 성산아트홀 1층 전시관 (구)뷔페 
총 5개국 57명 159점의 평면작업 영상 전시 및 프린트, 태피스리
창원 @ 메타 꽃밭: 세네갈과 이웃나라

영화 상영 후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 씨네클럽 리좀 큐레이팅-5편 영화해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열린다.

 
1. <동백>
게스트 : 신준영 영화감독
일시 : 10월 31일(일) 15:40 영화 상영 후 17:30~, 씨네아트리좀

2. <그림자꽃>
게스트 : 이승준 영화감독, 김련희 배우
일시 : 11월 7일(일) 11:30 영화 상영 후 13:20~, 씨네아트리좀

3. <그대 너머에>
게스트 : 박홍민 영화감독
일시 : 11월 7일(일) 14:10 영화 상영 후 16:10~, 씨네아트리좀

4. <안녕, 투이>
게스트 : 김재한 영화감독
일시 : 11월 7일(일) 16:50 영화 상영 후 18:45~, 씨네아트리좀

아녜스바르다의 영화라는 집
강사 : 차민철 영화학과 교실
일시 : 11월 6일(토) 14:10~, 씨네아트 리좀

제 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개막
- 2021 10월 30일(토) ~ 11월 7일(일)
- 씨네아트리좀, 성산아트홀, 갤러리리좀, 창동시민극장, 에스빠스리좀
- 영화 52편, 전시 3곳, 강연 3회, 감독과의 대화 4회
 


11월 7일까지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아트 리좀’과 창동시민극장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성산아트홀·갤러리리좀에서 전시를, 갤러리리좀·창동시민극장에서 강연을 갖는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남미 페루와 아프리카 세네갈 영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주소 :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 14길 24, 3층 씨네아트리좀
연락처 : 070-8802-6438 / 010-5949-6438
이메일 : acc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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