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기사

HOME > 커뮤니티 > 보도기사


영화 전문가에게 듣는 영화 이야기관리자작성일 21-05-24 14:36


2021.05.11   주재옥 기자   경남신문
출처 :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0973

 

영화 전문가에게 듣는 영화 이야기
ACC프로젝트, 5월 31일~7월 16일 ‘리좀 영화교실’


영화 역사·비평·이론을 한 자리서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ACC프로젝트·진주시민미디어센터·경남영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리좀 영화교실’이 5월 31일부터 7월 16일까지 씨네아트 리좀에서 개최된다.

커리큘럼은 한국 영화사, 프랑스 영화사, 영화 비평, 영화 이론, 경남 출신 영화감독 강연, 영화제 프로그래머와의 만남, 예술영화관 미래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된다.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2~5시, 오후 3시~6시로 세 차례 나눠 열린다. 25개 강좌 중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강연자는 13명. 전남대 이상훈 인문연구원 인문교수가 ‘한국 영화사’를, 동의대 차민철 영화학과 교수가 ‘프랑스 영화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용철 영화평론가는 ‘영화 비평’을 통해 촬영·편집·미장센 기법을,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영화 이론’을 통해 장르(코미디·멜로·누아르)의 이해를 돕는다. 경남 출신 영화감독 5명이 전하는 영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앵커’의 최정민 감독, ‘잔칫날’의 김록경 감독, ‘나부야 나부야’의 최정우 감독, ‘오장군의 발톱’의 김재한 감독,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의 이태겸 감독이 참여한다. 부산국제영화제 정미 프로그래머, 무주산골영화제 조지훈 프로그래머, 울주국제산악영화제 이정진 프로그래머가 영화제 소식을 알려 준다. 마지막 날 한국예술영화전용관협회 최낙용 회장이 예술영화전용관 현황과 전망을 분석한다.

한편 리좀 영화교실은 경남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다. 신청서는 씨네아트 리좀 홈페이지서 다운로드한 후 5월 12일까지 이메일(accprojec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에스빠스리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 14길 24
24, Dongseobuk 14-gil, Masanhappo-gu,
Changwon-si, Gyeongsangnam-do, Republic of Korea
T. 070.8802.6438 / E. accproject@naver.com

Copyright(c) 2020 에스빠스리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