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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  <MARAMA>,<HAU>,<HAKA>, 창무회 <영남입춤> 협업공연관리자작성일 18-08-18 00:00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  <MARAMA>,<HAU>,<HAKA>,
창무회 <영남입춤>
협업공연


공연명 : <마라마 MARAMA>, <하우 HAU>, <하카 HAKA>, <영남입춤>
공연단 :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Atamaira Dance Company), 창무회
감독 :  김매자, Moss Te Ururangi Patterson 
안무 : Moss Te Ururangi Patterson, 최지연 
무용수 : Matiu Hamuera, Eddie Elliot, Arahi Easton, Roymata Holmes, 최지연, 김미선, 윤지예 
뮤지션 : James Webster, Shayne Carter 
비주얼디자인 : Owen McCarthy with Robin Rawstorne 
우정출연 : 정양자 <영남입춘>
일시 : 2018.08.18, 오후 5시
장소 :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


 

<HAU>, <HAKA>, <MARAMA>와 창동: 創動 ving ving
2018년 리좀 국제 레지던스는 뉴질랜드(아오테로아)의 마오리 컨 템포러리 댄스의 선두단체인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와 한국 창작 무의 본산인 ‘창무회’의 춤을 선보인다.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와 ‘창무회’가 마련한 창원 공연은 전통춤 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컨템포러리 무용으로 수준 높은 것 으로 이름난 창작품들이다.
이번 뉴질랜드 아타미라 댄스 컴퍼니 초청작은 원주민의 춤을 통해 전통적 유산을 다시 세우고 이를 현대의 정신을 조화롭게 완 성시킨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뉴질랜드 안무가의 작품이다. 또 김매자 선생을 중심으로 한 창무회의 작품들은 한국 무용의 새 지형을 끊임없이 개척하고 있다. 이번 창원 공연은 양국 의 전통무가 현대적인 감각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길에서 이루어 진 필연적인 만남이다.
전통춤은 대개 제의적 형식과 기원으로 풍요로움을 비는 작품 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의 전 통춤 ‘하카’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Haka Wairangi>와 뉴질랜드의 자연을 깊이 탐구하여 바람의 패턴으로 형상과 움직임을 탐구 해 한 부족의 역사를 다루는 작품 <HAU> 그리고 올해 한국무용단 창무회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작품으로서 달의 주기로 풍년을 비 는 <MARAMA>라는 세 작품이 소개된다. 안무/감독은 Moss Te Ururangi Patterson 이다.
본 공연은 2018년 리좀 국제 레지던스가 전통을 바탕으로 현대 화 하려는 노력을 볼 수 있는 두 무용그룹의 협업에 초점을 맞춘 다. 우선 협업의 제 과정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서로 나누고 장르 와 협업 파트너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협업은 일정 메카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본 공연은 동 장르에도 불구하 고 서로 다른 문화권의 예술인들이 교류하면서 발생하는 협업의 어려움과 완성했을 때의 가치 그리고 타 문화권 고유의 특성과 정신을 서로 살리면서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무대 위에서의 노력들 을 어떻게 승화시켜 나갈 것인지에 유념하였고 리좀 레지던스에서 는 이를 ‘시각적 교차’로 영상화하는 작업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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