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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민주영화제 GV] 영화 <세인트 주디> 김이석 영화학과 교수와 관객과의 대화관리자작성일 20-11-26 00:00


[창원민주영화제 GV] 영화 <세인트 주디>
김이석 영화학과 교수와 관객과의 대화






▶ 영화 : <세인트 주디>

캘리포니아 이민 전문 변호사 ‘주디 우드’는 미국에 망명을 요청한
아프가니스탄 여성 ‘아세파 아슈와리’의 변호를 맡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세파’가 본국으로 추방당하는 즉시
살해될 것이란 걸 알게 된 ‘주디’는 ‘아세파’를 보호하려 하지만,
여성을 약자로 보지 않는 미국의 망명법으로 인해
‘아세파’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이것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모두가 불가능을 외칠 때,
정당하고 옳은 것의 승리를 확신하는 그녀의 끈기 있는 외침이 시작된다!




▶ 참석자 : 김이석 영화학과 교수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불문학 전공. 파리 8대학에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연구>로 영화학 박사를 받았다.
다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현 영화문화협동조합 씨네포크 대표,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소장, 영화의전당 이사. 전 부산독립영화협회 대표, 전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 전 부산영화학과교수협의회 회장.
『영화와 사회』(공저), 『부산, 영화로 이야기하다』 등을 썼고, 『장-마리 스트라우브와 다니엘 위예』(공역), 『영화를 보러 다니는 평범한 남자』를 번역했다.
영화이론, 영화비평, 영화정책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 모더레이터 : 진영민 프로그래머

▶ 일시 : 2020년 11월 26일 목요일 18시40분~
            [상영]18:40~20:26     [GV]20:26~

▶ 장소 : 씨네아트 리좀 B1

 



세인트 주디의 게스트는 동의대 영화학과 김이석 교수님입니다.
김교수님은 이 작품의 감독이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연출에 있어 힘을 빼고 담백하게 그린 점을 주목했습니다.
감독의 목소리로 관객을 이끌기보다는 관객이 스스로 판단하게끔 하는 전략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발제는 주제에 대한 설명보다는 감독과 배우 소개 그리고 플롯이 어떻게 구성되었는가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민자 영화의 뿌리를 미국의 서부영화와 1970년대와 80년대의 갱스터 영화로 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민의 나라인 미국의 밝은 면을 그린 서부극과 어두면 면을 탐구한 영화들이 현재 이민자들을 다룬 영화들의 시작이었던 셈이죠.
이민자의 나라가 이민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 변하게 된 점에 이민자가 늘어나는 한국도 맞이하게 될 문제라 따로 생각해 볼 주제라고 생각합니다.